마음브랜드

마음과마음의 탄생 Story

전문성·신뢰성을 핵심가치로 하는
우울증과 ADHD전문클리닉 마음과마음
이렇게 출발하였습니다.

1997년 우리나라는 IMF 금융지원이라는 커다란 위기에 부딪혔습니다.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던 상황은 급변하였습니다. 국민들의 경제사정은 크게 어려워졌고, 심리적으로도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의료 환경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함께 정신의학을 공부하던 젊은 정신과의사들은 이러한 변화의 한 가운데에 있었습니다.

대학병원은 진료를 받기 힘들었고, 병원비도 부담스러웠습니다. 개인의원은 전문성이 부족하여 신뢰하기 어려웠습니다.
정신병원에 대한 편견 때문에 정신과를 찾는 것이 꺼려졌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심리적·정신적 고통이 컸던 이 시기에 병원의 문턱은 높게만 보였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상황 속에서 젊은 정신의학도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습니다.

누구나 심적·정신적 고통이 있다면 손쉽게 병원을 찾을 수 있어야 했습니다.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경제적 부담이 적어야 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외래진료-임상심리평가-전문상담-특수교육-입원치료 등의 다양한 의료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여러 전문가들의 협진이 가능한 병원을 설립하고자 뜻을 같이 하는 의사들끼리 모였습니다.